‘마포여성 창업캠프’ 단계별 과정 개설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2 1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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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기초·심화·실전 3개캠프 구성
7일 개강… 과정별 선착순 접수
▲ (사진=마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마포여성 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기 어려운 여성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실전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입문 교육부터 사업계획 수립, 판매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기초캠프, 심화캠프, 실전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자는 관심 분야와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원하는 과정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마포여성동행센터(마포구 대흥로 122)에서 진행된다.

기초캠프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창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배운다.

심화캠프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사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점검하고 개인별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실전캠프는 사전 교육과 ‘마포리여행자정류소’ 프리마켓 실습으로 구성된다. 21일 교육에서는 프리마켓 참여에 필요한 실전 노하우를 익히고, 오는 9월5일 프리마켓에서는 판매자로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는다.

‘마포리여행자정류소’는 마포여성동행센터와 마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여성기업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전체 과정 수료생 중에서는 우수 수료생 5명을 선발해 하반기 창업 지원사업 및 공모전·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서류 전문가 서면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며, 신청은 과정별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마포여성동행센터 방문·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기초캠프와 심화캠프가 각각 3만원, 실전캠프는 1만 5000원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사업 가능성이 고민돼 창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여성들이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직접 시장을 경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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