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팔 걷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6 1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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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책등 모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장정민 군수와 박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와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대책'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대책과 관련해 새터민 모자 사건과 강서구 세 모자 사건 등의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체없이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각면 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장 군수는 "추운 겨울에 지역내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에 소외된 채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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