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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가비 인스타그램 캡쳐) |
유튜버 국가비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자가격리 중 지인들을 불러 생일파티를 하고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국가비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국가비의 자가격리 위반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이와 관련해 “인기 유튜버 국가비의 자가격리 위반에 대한 의혹은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그녀의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국가비는 스페인과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프랑스의 르꼬르동블루를 다니며 요리를 공부했다. 국가비는 한국어,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화제의 주인공이다.
한편, 유튜버 국가비는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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