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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 생활고 관련 논란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슬리피 생활고’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슬리피와 전 소속사 대표와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진실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슬리피는 인터뷰를 통해 "저는 2018년 7월 말까지 정산금을 받은 게 100원도 없다. 그러니까 거의 총 10년 정도는 없다"고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슬리피는 전 소속사와 2016년에 재계약을 했을 때 계약금으로 지급됐어야 했던 1억 2천만 원도 바로 지급받지 못하고 60개월 할부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슬리피의 전 소속사의 대표는 상반되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일한 금액은 다 정산이 됐다"면서 증거로 총 1억 2천만 원의 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슬리피 생활고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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