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탄소년단 팬클럽사이트 캡쳐) |
'초특급 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 병역 문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이른바 'BTS 병역법'으로 불리는 한류 아이돌스타 병역연기법이 국회 국방위를 통과하며 찬반양론이 급부상 중이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 국가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는 사람에 대해 군 징집과 소집 연기를 미룰 수 있도록 한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편, 국방위는 이날 회의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과 아랍에미리트(UAE)군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파견연장 동의안도 함께 처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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