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에 대한 양의지 발언 논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01 2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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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NC 양의지 / 온라인 커뮤니티)

NC다이노스 박민우(28)에 대한 비난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SNS 논란을 빚은 박민우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확산되는 가운데, 박민우를 두둔하는 양의지의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양의지는 "크게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다"라며 "아마 자기도 일이 커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도 잘못한 것을 알고 있다. 민우에게 '선수협에서 보도자료 낼 것이다'라고 알려줬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민우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어차피 구단이 갑이지. 차라리 이마트가 낫지. 아무도 모르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민우의 돌발 행동은 연봉 협상 과정에서 나온 불협화음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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