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은 4일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동집행부가 지명파업(지회장 1인)을 지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회사는 노동조합 설립 초부터 현재까지 성실히 단체교섭에 응하여 왔고, 앞으로도 조속히 노사간에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측은 현재 노조 집행부는 회사와의 대화통로가 충분히 열려 있음에도 불구, 언론 등을 통해 몇몇 집행부 노조원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회사와 브랜드의 흠집내기 만을 일삼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사는 최근까지 임단협을 통해 약 100여개 중 90% 이상 협의 수용하는 등 회사와 적극적인 협상 진전이 진행 돼 왔다. 사측에 따르면 마지막 3개안(노조 전임시간, 노조 자격, 협정근로자 등)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노조활동의 근본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측에 따르면, 회사는 그 동안 선의의 고객과 가맹점주, 그리고 모든 해마로푸드서비스 구성원들을 위해, 회사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부정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에 인내 해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노조 집행부가 보이고 있는 회사와 브랜드에 타격만 주는 행위, 궁극적으로 1300여개 전국 가맹점주의 생업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저희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님들이 함께 일궈온 회사다”면서 “이미 회사에서는 노조에서 임단협 초기에 요구한 것 이상으로 임직원의 처우와 복리후생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금 3%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을 선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로 경기상황이 악화되고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가맹점주와의 힘든 시기를 같이 버티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집행부의 권리 보장만을 위해 노조의 권리를 이용한다면 결국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측은 노사의 원만한 타협을 위해 상호 존중하며 열린 자세로 진정성 있게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노조도 회사와 합리적으로 대화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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