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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LG트윈스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며 정규리그 3위에 만족해야 했던 LG트윈스의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심각한 타격 부진에 직면한 LG트위스의 타선에 저스팀 보어가 합류할지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저스틴 보어는 9월 23일부터 한 달 넘게 2군에 머물고 있다. LG트윈스의 후반기 반등 카드였는데, 32경기에서 타율 0.170(100타수 17안타), 3홈런, 17타점에 그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보어 출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그 정도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능성은 포스트시즌까지 포함한 이야기다. 상황을 조금 봐야 할 것 같다"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보어 관련 기사에 다앵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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