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소일 논란의 조두순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조두순 출소일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동 성범죄범 처벌에 대한 논란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조두순 출소일 논란은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필리핀 법정은 성폭행범에게 1만440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으며, 미국 텍사스에서는 아동 성폭행범에게 4060년을 선고하는 등의 상징적인 형기를 공개해 징벌적 의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두순 출소일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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