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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록 전남도지사는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전남도) |
[남악=황승순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11일 낮 12시 현재 무안·해남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도내 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적설량은 무안 남악 23.9㎝, 목포 연산동 20.2㎝, 해남 산이면 18.8㎝ 등으로 도내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재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설 가용 제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것 ▲강설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주요 상황을 도민들에게 안전문자로 신속히 안내할 것 ▲보일러 난방 가동 상태와 안부 등을 전화로 직접 확인해 한파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할 것 ▲재난문자는 실제로 도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아 맞춤형으로 발송할 것 등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10일 오후 7시 4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있다.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적설 중점관리시설 점검, 취약계층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1일 낮 12시까지 19개 시군 515개 노선(5천434㎞)에 대해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12일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제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피해 사항 확인과 응급 복구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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