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 본오3동 만남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3 1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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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와 만남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와 만남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경로당에 쌀 20㎏ 2포를 후원할 예정이다.

 

1사1경로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김기호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으며,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귀환 만남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로당에 따듯한 후원을 결정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만남경로당과 자매결연을 한 안산시보훈단체협의회 김기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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