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여성배구단 본오퀸즈, 직능단체원과 시범 경기 가져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7 09: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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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체육회는 지난 5일 본오3동 여성배구단 ‘본오퀸즈’와 본오3동 직능단체원이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친선 배구 경기를 펼쳤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체육회는 지난 5일 본오3동 여성배구단 ‘본오퀸즈’와 본오3동 직능단체원이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친선 배구 경기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5 안산시협회장배 배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스포츠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팀은 최선을 다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본오퀸즈는 조직적인 플레이와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직능단체원들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직능단체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기의 열기를 더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대회를 주관한 문장범 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는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실전에서 점검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본오퀸즈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본오퀸즈가 결성된 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력 향상을 위해 주말 시간을 할애해 함께해 주신 직능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오퀸즈가 2025 안산시협회장 배구대회에서 값진 경험과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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