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3동 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8 09: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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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선부3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우현)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된다.

 

강우현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부3동 통장협의회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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