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시낭공원 산책로 야자매트 설치 사업’을 통해 시낭공원 산책로 249m 구간에 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시낭공원 산책로 야자매트 설치 사업’을 통해 시낭공원 산책로 249m 구간에 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낭공원은 월피동 시낭지구 중심에 위치해 많은 주민이 이용 중인데, 흙길 형태의 산책로가 많고 우천 시나 강설 시 미끄럽고 질퍽거리는 등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월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공원 이용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4년에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발굴해 야자매트를 설치하게 됐다.

 

한경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야자매트 설치로 주민들이 시낭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