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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와 6월 취약계층에 나눌 감자 재배를 위한 감자밭 비닐 도포 작업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돌봄 나눔 행사에는 야채비빕밥, 치즈떡, 소고기 산적, 생선가스, 치킨너겟 등 누구나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품들로 꾸러미를 구성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돌봄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나눔 사업을 위해 지난달 21일 화정동 농장에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도록 감자밭에 비닐 도포 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5월 어르신 자장면 나눔 봉사, 수능 수험생 응원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과 국수 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나누는 일을 하고 있어 항상 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고, 나눔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승희 성포동장은 “항상 성포동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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