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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69억1400만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5700만원의 약 103.3%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정리액 가운데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원으로, 이는 전년 실적(144억원) 대비 25%(36억4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시는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8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통해 110명으로부터 1억5900만원을 징수했다.
가택수색은 총 45차례 실시해 현장에서 9500만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을 포함한 동산 83점을 압류했다.
아울러 부동산·차량·예금 등 총 483억4900만원 규모의 채권을 확보했다.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5412명에게 카카오톡으로 발송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1,522대에서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2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통해서는 총 23억700만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건에 대해서는 복지 연계를 진행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을 병행해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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