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6 송린예술관 첫 공연「소리로 여는 새해」시민 호응 속 마무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3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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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첫 번째 송린예술관 공연 「소리로 여는 새해」관람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2026년 첫 번째 송린예술관 공연 「소리로 여는 새해」를 지난 2월 26일(목),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그룹 ‘여가’의 퓨전국악 무대로, 가야금·피아노·드럼·소리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전통 국악의 선율과 현대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메들리’를 비롯해 ‘문어의 꿈’, ‘아파트’ 등 우리나라 전통 국악과 아이들부터 부모 세대까지 친숙한 대중가요·동요가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무대에 올라 전통 악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참여형 무대는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국악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떼창을 유도해줘서 아이와 함께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이라 더욱 의미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화성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송린예술관을 가득 채웠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 다수 함께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2026년 첫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송린예술관이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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