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돌입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3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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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4일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역화폐(모바일 시루)로 지원하는 것으로, 1인당 월 1만4000원(연 최대 16만8000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ㆍ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11~18세(2008년 1월1일~2015년 12월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성평등가족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5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4일부터 11월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특히 올해 온라인 신청은 전년도와 달리 3월 한달간만 가능하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대상자는 신청 기간을 확인해 기한내 신속히 신청해야 한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자도 올해 반드시 재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대상자 거주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4월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지역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한 정보무늬(큐알코드) 결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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