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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서강대 로봇점이 치킨로봇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바른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사업목표로 치킨로봇을 비롯한 푸드테크 요소를 매장에 접목한 로봇매장 바른봇스토어 40호점 오픈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이에 따른 상권 분석 및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권에서의 신규 오픈은 물론 기존 일반매장도 로봇매장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바른치킨 서강대 로봇점은 기존 매장에서 로봇매장으로 리뉴얼하며 새롭게 태어난 매장이다. 가장 큰 변화는 치킨로봇의 도입이다. 주방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조리로봇은 ‘바른봇’이라는 이름으로 치킨 튀김 조리 과정의 전반을 책임지는 AI 로봇치킨이다.
그중에서도 ‘바른봇’은 다양한 조리 과정 중 튀김공정 작업을 진행하는 치킨 조리로봇이다.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치킨을 튀겨내며, 주방 환경에 맞춰 모션을 조정할 수 있다. 원격 접속도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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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관계자는 “로봇이 사람의 역할을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인력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며 “로봇매장을 더욱 활성화하여 고강도의 튀김조리를 치킨로봇에게 맡기며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서비스의 질은 더욱 높이는 등 푸드테크를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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