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경력자에 최대 600만 원…4일부터 참여기업 모집
|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재 채용 및 우수경력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 4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우수 인재를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인재 인건비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관련 기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 3년 이상이거나 박사 1년 이상 학위 소지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하면 연봉의 70%, 연간 최대 3500만 원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다른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월 최대 50만 원 이내의 체재비도 지원,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수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인 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방법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인재 역량, 사업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재)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 정보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로 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기술인재 확보와 고용유지는 창업기업 성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많은 창업기업이 어려운 여건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술인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고 다른 지역으로 인재 유출을 방지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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