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엠씨, ‘플루딕 오이지 짤순이’ 신제품 출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12 10:25: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리빙용품 브랜드 엠지엠씨는 ‘플루딕 오이지 짤순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이지 짤순이는 야채 탈수기의 일종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가해야 하는 레버 방식이 아닌 뚜껑을 한번 닫아 놓으면 자동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압착형 탈수 방식의 제품이다. 특히, 별도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지 않아 식재료를 보다 신선하게 탈수할 수 있다.

플루딕 오이지 짤순이는 최대 15kg 하중의 압력과 뚜껑 내부의 9단계 강도 조절 구조로 설계되어 내용물의 양과 선호하는 수분량에 따라 탈수가 가능한 점,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별도의 그릇이 필요 없는 분리형 물받이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크게 뚜껑, 스프링, 탈수통, 물받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SK케미칼과 2년간 연구 개발한 색 배임 없는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하여 내오염성이 강해 오래 사용해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용자가 세척이 편리하도록 완전 분리형 구조로 설계되었다. 스프링의 경우 최대 15kg 하중의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내구성과 위생을 위해 녹슬지 않는 SUS304 스테인리스 소재가 사용되었다.

플루딕 짤순이는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는 KGMP, ISO13485 인증으로 국내제조 생산하고 있다.

엠지엠씨 관계자는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간단한 사용 방법 및 세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보관 시에도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릭요거트용 전용 주머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