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국민의힘, 6일 당·정협의회 개최···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의논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06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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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달라지는 종로구 조직개편안과 주요 구정사업에 대한 협력적 추진전략 도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6일 10시 30분 종로구청 다목적실에서 구청 주요간부들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 종로구의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내용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지역발전 해법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어려운 예산 사정속에서 「친환경 목조건축물 시범사업」, 「탑골공원 역사문화 가치 고도화 추진사업」 등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안 편성과 내년도 달라지는 종로구 조직개편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종로구 구세감면 조례」, 「종로구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조례안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 당·정간 협력을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의회가 파행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구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청과 주민사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정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역 민생 현안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는데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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