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의 협력, 전문성 있는 운영, 시흥시의 지원으로 이룬 쾌거

▲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사진제공=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보건복지부‘2024년 경기도형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경기도내 복지관 84개소 중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소재 사회복지관 8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이용자의 권리 등 5개 영역 49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관의 성과를 넘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복지관 종사자들의 지역 욕구반영을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능력, 그리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적·행정적 지원으로 만들어 낸 공동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2002년에 개관했다. 자원봉사운동의 구현과 시민사회복지운동을 통한 희망,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법인정신에 기반하여 참여와 연대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복지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에, 고일웅 관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꾸준히 노력해 온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며 살기좋은 시흥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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