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수위 증가··· 은평구의회, 현장 찾아 출입통제 상황 등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11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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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만 구의장 "인명피해 없도록 안전관리 만전"
▲ 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및 예상 강우량 등을 보고 받고 예보된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광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불광천 현장 방문은 하천 수위가 증가하여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노만 의장을 비롯한 황재원 부의장, 이동식 운영위원장,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장 및 구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하천 범람 취약지를 중점으로 출입 통제 상황과 안전장치 설치 여부 등 방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기노만 의장은 “침수 피해 취약지역을 필두로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해나갈 것”을 강조하였으며 “재난 발생 후 사후 처리식의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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