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최대 70만원 지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05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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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봉동에 위치한 ‘도란도란 공동육아방’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모습.(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재능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2026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 10개 동아리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30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뷰티너스연합교육’, ‘윗미우쿨렐레’, ‘필캘리’ 등 26개 동아리에서 동아리 회원 262명이 참여해 복지관과 지역 행사에서 자원봉사, 전시·공연 등 총 62회의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총 30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6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강사비 등 학습 관련 직접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민 수요에 맞춘 재능기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중랑구민이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아울러 신청 마감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학습동아리’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학습활동이 없는 단순 소모임 ▲강사 중심이거나 자생적 활동이 없는 동아리 ▲정당 지지 또는 종교 활동 목적 동아리 ▲정규 교과 과정 소속 학생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동일 내용으로 행정기관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및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재능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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