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24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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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모두 ‘윈윈’
▲ 영암군, 지난 2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2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영암 87개 농가에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222명으로 영암군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4촌 이내 출신국 친척 등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한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는 이들을 고용한 농가.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현재 영암의 영농 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결혼이주여성 친척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정착하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 근로자 마약 유통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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