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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지난 1일 군청에서 공직자 대상 탄소중립 교육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일 군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2050 탄소 중립 도시 실현 등을 취지로, 탄소 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이해하고, 대응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지낸 이유진 녹생환경연구소장은, 교육에서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시대 영암군의 준비’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소장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의 의미’, ‘우리나라 탄소 중립 시나리오’, ‘탄소 중립 실천 사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등을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탄소 중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공직사회 내에 접목해야 한다. 탄소 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에 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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