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공무원들, 부암마을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1 11: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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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공직자, 미암면 고추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 활동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공무원 15명이 지난 8일 미암면 부암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암면과 산림휴양과, 대불기업지원단 공직자들은, 이날 한 마을 어르신의 고추밭 등에서 고춧대, 지지대 뽑기, 고추밭 정리 작업 등 일손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정경 미암면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계속 살피고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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