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믈리에들에게 인정 받아 하미앙 와인밸리 전통주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및 네이버 <한국전통주백과>에 등재되어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미앙 와인밸리는 지역명 '함양'을 풀어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네이밍한 브랜드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포도재배지 보르도 마고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처럼 지역명을 활용한 전통주를 제조하고 있다.

이상인 대표에 따르면, 하미앙 와인밸리는 지역명 함양을 풀어서 와인풍으로 만든 자체 브랜드라고 전했다. 또한 하미앙 와인밸리의 일부 제품들은 최근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어 전문 소믈리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술의 품질,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의 우수한 양조장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용 소믈리에, 최정욱와인연구소 소장 최정욱 등은 2008년산 오크와인에 대하여 “은 맛과 풍성한 토스트향, 부케향이 잘 어우러진 와인, 무르익고 말린 붉은 과실미와 삼 계열의 뿌리 식물, 소금, 된장, 나무의 향을 느낄 수 있다”며 “향에서의 조금 개성이 강한 면모가 맛에서는 다른 요소들과 잘 조화를 이루어 숙성 잠재력이 기대되는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빛깔과 향이 풍부해 그릴에 구운 육류와 구운 야채들, 향이 강한 치즈나 간장게장, 홍어찌개, 추어탕 등과 함께 하면 좋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성과로 인해 하미앙 와인밸리 전통주는 네이버 전통주 지식백과사전인 네이버 <한국전통주백과>에 등재되었다. 이로써 하미앙 와인밸리 전통주는 전문 소믈리에들과 네이버 한국전통주백과의 인정을 받아 국내 전통주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전통주지식백과에 등재된 와인으로는 하미앙 오크와인, 하미앙 스위트와인, 하미앙 드라이와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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