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명동 고기로 활성화 위한 홍보 활동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27 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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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명동 고기로 인플루언서 팸투어 단체 사진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지난 8월부터 제천시는 명동 고기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 및 홍보를 진행 중이다.


제천시 고기로 내에는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상인회 9곳과 제천시가 함께 명동 고기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외에서 고기를 즐기는 행사인 ‘명동 고기 데이’가 진행 중이며, 야외 식사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고 식당별로 개발한 신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는 주류/음료 교환권, 식사 10% 할인권 등 꽝 없는 복권이 테이블당 1매씩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명동 고기 데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9월 15-16일에는 ‘고기로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서는 흥을 돋울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지역 가수, 박군, 히든싱어 우승자 등을 초청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판치기, 지우개씨름,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옛날 놀이 부스와 뽑기엿, 솜사탕, 쫀디기 등을 판매하는 추억의 먹거리존 부스를 운영했다. 

이런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했다.

제천시는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 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 고기로를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오는 28일을 끝으로 명동 고기 데이는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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