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전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5 1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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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1·2동 민원실에 설치
재무상담·채무조정등 지원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1ㆍ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무상담·교육 ▲부채 진단 ▲채무조정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금융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융복지역량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운정1ㆍ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7곳으로 출발해 현재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총 19개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경기도민 9만8334명에게 20만3389건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제공했으며, 이 중 ‘파주센터’에서는 8712건(3452명)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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