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9회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5 1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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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소월아트홀에서 ‘제19회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함께 그리는 하모니(HARMONY)’라는 부제로 ‘엔터 위드 송(Enter With Song)’을 첫 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1부는 ‘웨이드 인 더 워터(Wade in the water)’, ‘윈드(Wind)’ 등 순수한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2부는 ‘싱 할렐루야 클랩 유어 핸즈(Sing Alleluia Clap your hands)’ , ‘자불라 예수(Jabula Jesu)’ 등의 노래가 준비된다.

3부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의 ‘다 잘 될거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무대로 타악기 연주를 선보일 ‘양성준’의 무대와 순수무용 예술과 거리 무용 공연(스트리트 댄스) 예술을 포괄하는 컨템퍼러리 댄스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팀 ‘테힐라 댄스 프로젝트 락킹그룹’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무대가 준비 돼있는 만큼 구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이 전달돼 풍성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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