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의원은 지난 1월12일 고덕2동 농가 인근에서 발생한 위험 상황을 언급하며 “위급할 때 들어가지 못하는 길은 그 자체로 위험”이라며 협소한 길과 불명확한 동선 문제를 꼬집었다.
당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비닐이 전선에 얽히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새로 조성된 길로 진입하지 못해 우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현재 고덕2동 농가 일대의 네 갈래의 통행로도 모두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첫 번째 길은 자전거 도로로 전환돼 농가 차량 이용이 어렵고, 강일테니스장 쪽 두 번째 길은 오수처리 관로 하중 제한 문제로 5톤 이상의 대형 물류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원 의원은 “화훼와 채소 출하를 위해 5톤에서 15톤 차량이 상시 운행되는 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기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원 의원은 사유지 문제로 폐쇄된 기존 농로와 하천 유지관리용 도로 역시 대안이 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천 관리용 도로는 대형 물류 이동을 감당하기 어렵고 사고 위험과 갈등만 키울 수 있다는 것.
원 의원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사업과 연계된 도로 정비가 2030년 전후에나 예정되어 있어 당장 출하를 앞둔 농가에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민들에게 그 시점은 계획이고 올해 2월과 3월은 현실”이라며 단순한 설명이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통행 체계 수립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문제를 일시적 불편이 아닌 생업과 재난 안전의 관점에서 접근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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