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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청 전경.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4년 ‘서울시 시세 위임징수 실적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 등급인 ‘으뜸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4년 10월 말까지 시세 1조9838억원을 징수하며, 목표액 1조7333억원을 14.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세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경제 불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 운영 ▲사업자를 위한 주민세 종업원분 안내 리플릿 배포 ▲세무행정 야간 민원 서비스 ▲신설법인 1대1 멘토링 등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편리한 납세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세원 누락 방지,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 우수 서비스 사례 공유 등 세정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구민들을 위한 편리한 납세 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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