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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오프라인 강의 홍보 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1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200명 대상 구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이름을 맞추는 ‘캐릭터 이름을 맞춰라’와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 100명을 대상으로 ‘맘 토닥토닥’ 산전·산후 우울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민회관 강당에서 지역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신적으로 힘들 때 정신 건강복지센터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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