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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열달의 기다림,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서초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저출생 극복 캠페인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 육아특강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사랑의 아기용품 전달식’을 통해 서초어울림 봉사회에서 준비한 아기 턱받이, 손싸개, 양말 300세트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랑의 메시지 캘리그라피 시계 만들기 ▲유모차 모빌 만들기 ▲포토부스 체험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부를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건강부모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18일까지 서초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맘&베이비 요가특강, 도담도담 태교밥상 등 임산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과 우리가족 소망나무,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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