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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미디어이야기마당 포스터.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5일에 성동구공동체미디어 이야기 마당 ‘지금은 성공(성동구공동체미디어)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동구 공동체 미디어 활동들을 살펴보고 주민주도의 미디어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미디어의 활동 기록을 모은 아카이빙 사례집 ‘성동구 주민들은 어떤 미디어 활동을 해왔을까’를 금번 행사 참석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와 결합하여 주민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성동구 주민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미디어 분야에서 6개 주민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미디어 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성동구 곳곳의 다채로운 활동과 인물들을 기획, 취재, 발행, 기록하는 활동으로 공동체 미디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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