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24 17:22: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16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전문강사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된 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0여 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온열질환, 산업재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매년 공공일자리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공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와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