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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일일찻집 사랑의 모금행사’를 열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에서는 지난 13일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 주관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일찻집 사랑의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9명이 일일 찻집을 운영하며 각 직능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쌍화차, 청귤차, 모과차 등 전통차와 착한 맛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기부금을 받고 제공했다.
정명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열매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차 한 잔이 우리의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영교 왕십리제2동 동장은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지역주민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애쓰시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동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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