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별빛공원 준공식 참석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1 1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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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공원 준공식’에 참석한 오승록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최근 중계동 산139-2 일대에서 진행된 별빛공원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축사 ▲기념촬영 ▲시설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방치돼 있던 산림 훼손지로, 구는 이곳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했다.

구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불암산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운동기구를 배치하는 등 시설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 구청장은 “오랜 기간 방치돼오던 곳이,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28개의 생활공원과 90개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생활공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재생은 순환산책로, 운동공간, 잔디 마당, 휴식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보강 등 주변 지역의 여건에 따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4곳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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