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정)는 주민자치회(회장 정광숙)가 최근 가정1동 관내 화재 취약 지역 세 곳에 야외 소화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 중 하나인「환경안전 플로깅」은 가정1동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소화전 설치가 어려운 곳 혹은 좁은 골목 등 화재 취약지역에 야외 소화기함을 보급하고 소화기 모니터링 활동과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소화기함 설치 장소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 밀집 지역인 루원 먹자골목 내에 총 세 곳을 선정했다.
정광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야외 소화기함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정 가정1동장은 “안전한 가정1동 만들기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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