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선전 기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13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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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총장“인천시 대표로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에 참석한 내외빈과 선수·감독·코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문찬식 기자] 인하대학교가 13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신고식을 갖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출전신고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한상섭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김두한 총동창회장, 신경식 총동창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 운동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인하대는 야구, 배구, 씨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유도, 육상, 복싱 9개 종목에 선수 74명과 감독·코치 12명 등 86명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특히 씨름부는 전국대회 단체전 4관왕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도전한다. 다른 종목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배구부는 전국체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와 관련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랑스러운 인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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