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수한방병원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문찬식 기자] 인천 검단수한방병원이 3일과 4일 로비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의미 있는 가훈을 제공하며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원하는 가훈 문구를 신청하면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이 직접 서예로 정성껏 작성해 주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준비된 가훈 문구는 가정의 화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좋은 기운을 담는 데 중점을 두어 많은 내원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현 행정원장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찾은 방문객과 입원 환자들에게 서예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소중한 가훈을 받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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