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기업 창업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16 1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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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참여팀 모집
대인케어 서비스등 총 4개분야
창업공간·멘토링·교육 지원도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대인케어 서비스, 주거복지 서비스, 지역 활력 사업, 디지털 사회서비스 등 4개 분야다.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개인, 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구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팀에는 ▲최대 5000만원, 평균 3000만원의 창업자금 ▲사무집기가 포함된 창업공간 ▲전문가 멘토링·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사후관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17일, 오는 19일, 26일 오후 4시 온·오프라인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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