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막아서자 차로 '쾅' 특수폭행 혐의 30대 입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5 14: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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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10분쯤 서대문구 북가좌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막아선 40대 남성을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남성은 앞서 주행하던 A씨의 차량이 차선을 넘나드는 등 불안정하게 움직이자 신호 대기 중 차에서 내려 A씨에게 하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출발해 남성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하고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피해자는 목과 어깨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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