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5일 방배사이길서 마실콘서트&아트마켓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3 1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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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 ‘제7회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아트마켓’을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는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방배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줄넘기·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퍼포먼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저잉다.

아울러 소프라노 김영경, 베이스 구본수, 서초 꽃자리콘서트 출연진 퓨전국악밴드 ‘여가’ 등이 특별공연으로 가을밤 음악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사이길 공방ㆍ미술학원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및 체험부스와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여행스케치(풍경화) 작품도 전시하는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방배본동 푸른환경실천단이 어린이 지구비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용도 생활비누와 샴푸바를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는 사이길 상권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는 축제다”라며 “많이 오셔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문화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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