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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신간 도서 기부행사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최근 주민센터내 문화의 집에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90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 67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은 2021년 10월부터 분기마다 응암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기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분기에는 지역 홀몸노인 9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써큘레이터 9대(11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3분기에는 가을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를 통해 후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미수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선정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먼저 분기마다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전MCS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함으로써 지식을 쌓고 풍부한 간접 경험을 갖출 기회를 주게 된 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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