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3일까지 반려식물 클리닉··· 식물 상담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6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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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제1회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평소 반려식물 클리닉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에게 식물 진료 상담을 제공하고 관리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단지를 찾아가는 사업이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앞서 암사3동 강동현대홈타운아파트와 천호1동 한신아파트에서 고덕1동 고덕 그라시움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3일에는 상일1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평소 반려식물 관리를 어려워하는 주민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식물의 병해충 관리법과 간단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갈이 방법을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평소 클리닉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구민분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식물 진료 상담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식물을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클리닉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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