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공무원 5명·협업 우수팀 1팀 선정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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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관리·저장강박 가구 주거 개선등 선정
▲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는 지난 19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주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위원회 위원들의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주민 체감도 ▲적극성·전문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은평구는 이날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 1팀을 선정했으며, 지방공공기관(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평문화재단) 적극행정 우수직원 2명도 함께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노인일자리 참여자 원스톱 건강관리 ▲(우수)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우수)녹번역 3번 출구 승강기 이설 공사 ▲(장려)주식 매각을 통한 고질 체납지방세 1억원 징수 ▲(장려)체력인증센터 기반 주민참여형 건강관리 통합모델 구축 ▲(협업 우수)돈 내고 버려지는 유출 지하수를 구파발천 생명수로 전환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원스톱 건강관리’ 사업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건강관리를 위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치매 관리 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노인 일자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수행기관이 검진을 일괄 예약·관리해 참여자는 개인 예약 없이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체력인증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나 돌봄SOS 서비스로 연계한다.

우수상을 받은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자활센터가 협력해 저장강박 가구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대청소, 방역,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순차 지원한다. 또한 적치 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구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수상 결과에 따라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지방공공기관을 포함한 선정자 전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주민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추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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