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난방비 23억 특별지원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 예산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설 명절 위문금과 겨울철 난방비 특별 지원을 신속 집행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우선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에 약 6억원의 명절위문금을 지원한다. 시설 수급자에게는 1인당 5만원의 위문금을 별도로 지원하며, 약 3100만원을 집행한다.
또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난방비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난방비 특별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약 23억원을 집행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설 명절 전 소비 지출 증가에 대비해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28종의 사회보장급여 2월분 지급 일정을 앞당겨 오는 13일에 조기 지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복지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과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 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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